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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타민A로 식욕부진, 성장저하, 버즘 문제 해결

작성자 이훈표(ip:)

작성일 2017-01-12 11:25:31

조회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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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많은 분들이 비타민A가 마블링(육질)을 저해하여 육질에 상당히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라고 오해를 하고 계십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우는 12~18개월 사이에 마블링이 형성되는 시기인데 이때 비타민A를 급여하거나 주사하면 비타민A가 마블링 형성을 억제하게 됩니다.

하지만! 12~18개월 이외의 월령을 제외하고 갓 태어난 송아지부터~후기 소들까지 모두 비타민A를 굉장히 필요로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비타민A는 정상적인 식욕을 유지하게 합니다. 다시 말해 비타민A가 부족하면 식욕이 저하되게 됩니다. 따라서 비타민A가 부족하게 되면 증체가 되지 않게 됩니다.

 

2. 비타민A는 송아지 및 성우에게는 뇨도상피세포를 튼튼하게 하여 뇨결석 예방과 성장을 촉진시킵니다.

따라서 비타민A가 부족하면 송아지에게는 설사가 발생하고 생후 18개월 이상의 소들에게는 뇨결석과 식욕부진 현상이 나타날 수 있게 됩니다.

 

3. 성장호르몬, 갑상선호르몬, 인슐린인자와 관련하여 정상적인 발육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A는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비타민A가 부족하면 증체가 되지 않습니다.

 

4. 골화세포의 활동을 지지하여 정상적인 뼈의 발육에 관여합니다.

이것은 비타민A가 뼈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하며 한우의 몸집을 크게 하는 역할을 하고 등심단면적의 크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5. 암소의 번식기능에도 정상적인 발정 및 임신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분만전 2~3월에도 비타민A의 주사 또는 경구투여를 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고 분만 시 또는 분만 후 2개월 간격으로 주사 및 경구투여를 해주어야 번식성적이 좋게 됩니다.

 

6.송아지 버즘의 원인은 습한환경과 곰팡입니다. 하지만! 영양상태의 균형이 깨진 송아지들은 버즘에 대한 면역이 더욱 떨어져 있어 더욱 쉽게 버즘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버즘이 발생한 송아지들은 단순히 버즘이 폈구나.”라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영양상태의 균형이 깨진 상태일 수 있으므로 충분히 비타민 섭취를 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성장 부진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버즘이 발생했던 송아지들은 그렇지 않은 송아지들에 비해 성장 부진이 있었던 이유가 바로 영양상태 불균형입니다.)

 

*한우에 있어서 비타민A의 급여시기 및 용법


우리나라의 번식우에 있어서의 사양관리 방법은 대부분 농후사료 3~4KG/일 급여하고 나머지는 볏짚에 의존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어미소에서 만들어지는 초유의 비타민A의 양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 발생되고 이로 인해 송아지는 대부분 설사를 하게 되며, 심하면 폐사하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어미소에게 초유의 성분, 특히 비타민A의 품질을 올리기 위해서 어미소에게 1차로 분만 2~개월 전 비타민A(노바비트-비타민AD3E)2CC 피하주사하여야 합니다.

2차로 분만 1개월전 비타민A(노바비트-비타민AD3E) 2CC 피하주사하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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